한국영상대 졸업생, ‘네이버웹툰 최강자전’서 최우수상
한국영상대학교의 만화웹툰전공 졸업생 작품 마멸의 셰도로프,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주최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한국영상대학교(만화웹툰전공)의 졸업생이 창작한 만화 마멸의 셰도로프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최한 만화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는 한국영상대학교가 배출한 인재들이 웹툰 산업에서 뛰어난 창의력과 실력을 입증한 사례로, 학교의 실무 중심 교육과 창작 지원 프로그램의 성과를 보여줍니다.
이번 수상이 이루어진 공모전 ‘최강자전’은 신인 웹툰 작가의 등용문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네이버웹툰이 공동 주최합니다. 매체 연재나 출판 경력이 없는 만 14세 이상의 예비 작가만이 참여할 수 있는 이 공모전은 예선, 본선을 거쳐 최종 8편의 작품이 선정됩니다. 최종 수상작들은 네이버웹툰에서 정식 연재의 기회를 제공받게 되어 신인 작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번 마멸의 셰도로프는 독창적인 세계관과 흡입력 있는 스토리 구성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 작품은 미믹이라 불리는 몬스터의 위협 속에서 ‘세례’라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주인공이 성장하며 고난을 극복하는 판타지 스토리를 담고 있으며, 예선 단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어왔습니다. 주인공의 성장기를 그린 이 작품은 독자들에게도 감동과 흥미를 선사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번 수상자 동한샘(필명 하네엘)은 “어렸을 적부터 떠올리던 몬스터와 판타지 세계를 작품으로 풀어낼 수 있어 기쁘다”며, “제 웹툰을 통해 독자들이 저와 같은 감정을 느끼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국영상대학교는 만화 및 웹툰 분야에서 차세대 인재 양성에 주력하며, 산학 협력 프로젝트 및 최신 기술을 반영한 실무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창작에서부터 마케팅까지 전 과정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학생들은 공모전 참여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으며, 창작 활동에 필요한 장비와 자원도 학교의 지원을 통해 제공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마멸의 셰도로프와 같은 우수한 작품들이 탄생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국영상대학교는 앞으로도 웹툰 산업에서 재학생들이 창의적이고 실무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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